자가 점검 후 이상을 발견한 경우 사전점검 신청 가능

기상청에서 발표한 '2025년 여름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도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찾아올 가능성이 크다. 이에 여름이 오기 전 미리 에어컨을 점검해 둘 필요가 있다. '에어컨 사전점검'은 고객이 에어컨 자가 점검 후 이상을 발견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제품을 점검해 주는 서비스다.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 전 자가 점검이 필요한 항목은 △전원 연결 확인 △실내기 먼지필터 세척 △실외기 주변 정리 △에어컨 시험 가동 등이다.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 게시된 동영상 콘텐츠를 따라 하면 쉽고 편리하게 에어컨 자가 점검을 진행할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이 에어컨의 상태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원격 점검을 대폭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삼성만의 차별화된 기술인 '스마트싱스 인공지능 진단'을 활용한 자가 점검을 여름 전에 집중전개한다.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은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 및 컨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수리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박성제 삼성전자서비스 기술팀장은 "다가오는 여름에 대비해 에어컨 사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삼성전자 제품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전점검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