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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재생에너지 사용 늘려 ESG 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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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재생에너지 사용 늘려 ESG 경영 박차

한국중부발전과 국내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왼쪽)와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1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EBC에서 진행된 재생에너지 개발과 공급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이미지 확대보기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왼쪽)와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1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EBC에서 진행된 재생에너지 개발과 공급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한다.

롯데케미칼은 1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EBC센터에서 한국중부발전과 재생에너지 개발·공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롯데케미칼과 한국중부발전이 국내 신재생 발전소의 성공적인 개발과 재생에너지 전기공급 사업 추진을 통해 양사의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목표 달성을 실현하고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전략적 협력을 통해 공생관계와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상호 이익을 추구하기로 했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 대표는 "친환경 미래 성장 사업 확대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친환경 사업 확장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