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에 따라 DS단석은 2031년까지 군산 국가산업단지 내 7만평 부지에 수소화 식물성 오일(HVO)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디젤·항공유·납사 생산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군산에 조성될 신공장은 DS단석의 미래 전략 집약체로, 탄소중립을 목표로 생산 시설과 에너지 회수 설비, 재활용 인프라가 통합된 친환경 산업기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승욱 회장은 “DS단석의 미래를 위한 결정에 전북도와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기관의 다양한 협력이 논의될 수 있도록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