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로 모든 것을 연결하다' 주제로 108㎡ 규모 전시관 마련
이미지 확대보기LS일렉트릭은 LS전선과 ‘에너지로 모든 것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총 108㎡(12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HVDC 기술 국산화 역량 △재생에너지 100%(RE100) 에너지 플랫폼 △AI 데이터센터 맞춤형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정부의 서해안에너지고속도로 정책에 발맞춰 해상풍력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연계 장거리 송전과 미래 전력 계통 구축에 필요한 전력 인프라 솔루션을 집중 전시한다.
LS일렉트릭은 국내 유일의 전류형 HVDC 사업자로서 쌓아 온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강조한다. LS일렉트릭 HVDC 사업 누적 수주액은 약 1조원을 넘어섰다. ‘북당진~고덕’ HVDC 변환설비 공급사업(2014~2024)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동해안-수도권’ HVDC 변환설비 공급사업(2012~2026)도 안정적으로 추진 중이다.
LS전선은 육상·해상 케이블을 포함한 HVDC 솔루션과 글로벌 해저케이블 역량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과 함께 전력 공급부터 제어까지 이어지는 LS그룹의 에너지 밸류체인 시너지를 제시한다.
양사는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초전도 전력 시스템으로 '하이퍼그리드 NX'도 선보인다. 하이퍼그리드 NX는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를 결합한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시스템이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