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명절선물전은 올해로 33회를 맞는 국내 유일의 명절선물 전문 전시회로, 보람에프앤비는 효차림의 주력 제품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별도 부스를 마련했다. 모둠전, 모둠나물, 소고기무국, 오색송편, 전통 한과, 곶감, 굴비, 백나박김치 등 구성품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효차림은 에어프라이어·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설계하면서도 『유림편람』의 진설도를 반영해 차례상의 형식과 맛, 예법 요소까지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명절 상차림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를 위해 상차림 가이드를 담은 리플렛도 함께 제공된다.
식품 명인과 협업한 프리미엄 제품도 강점으로 꼽힌다. 식품명인 제21호 유영군의 찹쌀 약과, 제29호 유정임의 물김치, 제77호 문완기의 전통 식혜 등 전통 방식과 장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제품들이 효차림 구성에 포함됐다.
효차림 전체 세트는 현장에서 희망 배송일을 지정해 구매할 수 있고, 대량 구매 고객에게는 별도 할인 혜택을 제공해 기업 바이어의 수요 확보도 가능할 전망이다.
보람에프앤비 관계자는 “효차림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람에프앤비는 올해 설립된 보람그룹의 외식사업 법인으로, 전통 식문화를 현대적 간편식·케이터링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라이프케어 F&B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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