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욱학술장학재단 기금 전달, 전국 특수학교 상영회 추진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제작 지원, 문화 격차 해소 기반 확대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제작 지원, 문화 격차 해소 기반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삼표그룹이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과 상영 지원에 나서며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문화 접근성 확대 활동을 본격화했다.
23일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시각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및 상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3일 광화문 본사에서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관련 기금을 전달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화면을 설명하는 음성 해설과 자막을 함께 제공하는 콘텐츠다.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고령층 등 다양한 이용자가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지원은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전달된 기금은 전국 시각장애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에 활용된다. 신청 학교를 중심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상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작 지원도 병행된다. 오는 11월 열리는 제16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출품작 제작 과정에 필요한 자막과 음성 해설 대본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 작품 수 확대와 접근성 개선을 동시에 노린 구조다.
이번 사업은 단순 후원을 넘어 문화 접근성 기반을 확장하는 성격이 강하다. 시각장애 학생을 중심으로 실제 관람 기회를 늘리고, 제작 단계 지원까지 이어지며 생태계 전반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삼표그룹은 앞서 2022년 전남 지역에서 첫 상영회를 시작으로 배리어프리 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협력을 확대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사업을 맡아 추진한다.
재단 측은 이번 지원을 통해 다양한 계층이 문화 콘텐츠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문화 격차를 줄이는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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