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발탁…36세 최연소 연구위원·첫 외국인 연구위원 포함
셀 개발 넘어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강화…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 속도
셀 개발 넘어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강화…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 속도
이미지 확대보기LG에너지솔루션은 연구개발(R&D) 역량 극대화와 생산 기술 혁신을 이끌 2026년 신규 연구·전문위원 17명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인재 육성에는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결과로, 선임 규모는 분사 이후 역대 최대치다.
올해는 젊은 연구진과 다양한 배경의 인재를 전면에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분사 이후 가장 젊은 연구위원이 나왔고 외국인 연구위원도 포함됐다. SW 분야 인선이 늘었고, AI 전문가가 처음 연구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임 연구위원은 배터리 특화 AI 기술 개발과 전사 AI 역량 강화에 기여해 입사 4년 만에 연구위원으로 선임됐다. 앞으로 임 연구위원은 배터리 예측-설계-검증 전 과정에 AI 성능 예측 모델을 도입하는 등 전사적 AI 역량 상향 평준화 관련 연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다양성 확보를 위한 첫 외국인 연구위원도 발탁됐다. 인도 국적의 고빈다라즈 카난 아라빈다라즈(Govindaraj Kannan Aravindaraj) 연구위원은 전기화학 분석과 평가 분야 전문가다.
그는 2018년 입사 후 배터리 성능 평가 결과 도출, 설계 적합성 검토, 리스크 분석 등의 업무를 맡아왔으며 급속 충전 조건 도출과 신규 평가 기준 정립 등 고객 평가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 비용 절감과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해 신임 연구위원으로 발탁됐다.
올해 선임된 연구·전문위원의 평균 연령은 만 44세로 젊은 인재들의 비중이 확대됐다. 직무별로는 셀 개발 6명, AI·SW 4명, 생산 3명, 소재 2명 등 다양한 직무로 구성됐으며 여성과 글로벌 인재도 다수 포함됐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이번 인사를 통해 생산성 혁신과 비용 절감, 수익성 개선을 이끌 기술 리더십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