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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뚜벅이 캐릭터’ 르르르 앞세워 오프라인 마케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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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뚜벅이 캐릭터’ 르르르 앞세워 오프라인 마케팅 확대

5월 한강공원·에버랜드서 체험형 행사 순차 진행
대형 에어벌룬 전시·SNS 포토 이벤트 등 프로그램 운영
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프라자에서 서울시 공공행사와 연계해 열린 ‘르르르 X 책읽는 한강공원, 르르르의 시티뚜어’ 행사에 참여한 르르르와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프라자에서 서울시 공공행사와 연계해 열린 ‘르르르 X 책읽는 한강공원, 르르르의 시티뚜어’ 행사에 참여한 르르르와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차 회사는 다니지만 차가 없는 뚜벅이’ 콘셉트 캐릭터 ‘르르르’를 앞세워 오프라인 마케팅을 확대한다.

현대차는 4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프라자에서 서울시 공공행사와 연계한 ‘르르르 X 책읽는 한강공원, 르르르의 시티뚜어’ 행사를 오는 5일, 16일, 23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2~3일에 이어 추가 진행한다.

현장에는 높이 6m 규모의 르르르 에어벌룬 전시를 비롯해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6일과 23일에는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 캐릭터와 콜라보한 리딩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와 사진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해 방문객에게 팝콘·부채 등 경품을 제공한다.

오는 9일과 10일에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르르르 X 현대 N 페스티벌, N 페스뚜벅’ 행사도 열린다. 대형 전광판 영상 송출, 대형 에어벌룬 전시, 부스 운영 등이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행사장 곳곳을 다니는 르르르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고 SNS에 인증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르르르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굿즈 스토어도 열린다.

르르르는 현대차가 2019년 선보인 SNS 기반 마케팅 채널이다. 지난 2024년 캐릭터 리뉴얼 이후 주인공인 르르르는 소셜미디어에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 애환을 담은 ‘지하철 호선쏭 시리즈’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캠페인 ‘르르르 X 오마이걸 효정 빌런 퇴치쏭’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부터 르르르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강화해 브랜드 경험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캐릭터 지적재산(IP)으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커뮤니티·지역 축제로 접점을 확대하는 등 르르르를 통해 현대차가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