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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청주 팹서 화재로 3600명 대피…초기 진화 성공 생산차질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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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청주 팹서 화재로 3600명 대피…초기 진화 성공 생산차질 無

10시 20분경 M15팹과 M15X 팹 사이 가스룸에서 원인모를 화재발생
자동 소화설비 작동해 10분만에 자체 진화…현장 직원 7명 격리 대기 중
1일 화재가 발새한 SK하이닉스 M15 청주 팹 전경. 사진=SK하이닉스이미지 확대보기
1일 화재가 발새한 SK하이닉스 M15 청주 팹 전경.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청주공장 가스룸에서 불이나 직원 3600여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은 스프링클러 등 자체 소화 설비 작동으로 10여분만에 진화됐다.

1일 SK하이닉스와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이날 오전 10시20분 경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SK하이닉스 M15공장과 M15X 공장 사이 가스룸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스프링클러 등 자동 소화 설비가 작동하면서 10여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현재 현장 직원 7명은 이상 증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예방 차원에서 격리 대기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사고 직후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소방당국에 이를 신고했다.

가스룸에 있던 불화수소는 반도체 식각·세정 공정에 사용되는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소재다. 공기중에 노출될 경우 눈과 호흡기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엄격한 안전 기준에 따라 취급된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사고로 장비가동과 생산차질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을 동원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