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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하청 노조 '교섭 요구 수용 결정' 또다시 연기…15일 결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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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하청 노조 '교섭 요구 수용 결정' 또다시 연기…15일 결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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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협력사 직원들의 교섭 요구를 수용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울산노동위원회의 판단이 또다시 연기됐다. 1일 노조 등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이 제기한 '교섭 요구 사실 공고 시정 신청' 2차 심문회의가 울산지노위에서 열렸으나 결론에 도달하지 못했다.

지난달 20일 열린 1차 회의에 이어 결론 도출에 실패했다. 오는 15일 3차 회의를 열어 심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3차 회의에서는 현대차의 사용자성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금속노조는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현대차 측에 하청 조합원 1675명을 대상으로 한 교섭 요구서를 발송한 바 있다. 현대차 하청 조합원들은 생산공장과 연구소, 보안시설, 구내식당, 판매대리점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 중이다.

최정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unghochoi55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