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프로젝트 CEO 겸임…국내 사업 개발 총괄
이미지 확대보기COP 코리아는 클레멍 엘빅 드 발자크(Clément Helbig de Balzac)가 전날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 COP 코리아는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의 해상풍력 개발사인 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COP)의 국내 법인이다.
클레멍 대표는 COP 코리아 대표이사와 태안 해상풍력 프로젝트 최고경영자(CEO)를 겸임한다. 국내 해상풍력 사업 개발 전반을 총괄하며 주요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다.
클레멍 대표는 해상풍력 분야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프로젝트 초기 개발부터 자금 조달, 건설, 상업운전까지 해상풍력 사업 전반을 경험했다.
COP 코리아는 이번 대표 선임을 계기로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서 장기적인 사업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태안·울산·신안 등에서 추진 중인 태안풍력발전, 해울이해상풍력, 해송해상풍력, 전남해상풍력 등 약 5기가와트(GW) 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조나단 스핑크(Jonathan Spink) 전 대표는 2023년부터 주요 프로젝트 개발을 주도하며 한국 시장 내 입지 강화에 기여했다. 스핑크 전 대표는 향후 호주로 거점을 옮겨 에너지 분야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클레멍 대표는 "한국의 해상풍력은 가능성을 논하는 단계를 넘어 이제는 프로젝트의 진전을 통해 가시적인 결과로 증명할 시점에 들어섰다"며 "선도 시장에서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개발부터 상업운전까지 수행한 경험과 COP의 글로벌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프로젝트의 안정적 개발과 실질적인 진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