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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2년 연속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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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2년 연속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

3차 정기변경서 편입 유지…지난 12일부터 반영
하반기 Investor Day 개최…새 주주환원 정책 연내 마련
SK가스 배당추이 그래프. 사진=SK가스이미지 확대보기
SK가스 배당추이 그래프. 사진=SK가스
SK가스가 주주환원 확대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바탕으로 한국거래소의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

SK가스는 17일 한국거래소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 3차 정기 변경에서 편입 종목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변경 결과는 지난 12일부터 지수에 반영됐다.

SK가스는 지난해 첫 편입 이후 이번 정기 변경에서도 자리를 유지했다. 안정적인 수익 창출력과 배당 확대 흐름, 중장기 주주환원 계획 등이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정책에 맞춰 한국거래소가 2024년 도입한 지수다. △시장 대표성 △수익성 △주주환원 △시장평가(PBR) △자본효율성(ROE)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업 100개 종목을 선정한다.
앞서 SK가스는 지난 3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고 연결 기준 배당성향 최소 25%와 매년 총주주수익률(TSR) 10% 이상을 지향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올해 지수 구성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기업들로 이뤄져 기업의 밸류업 실행 의지와 시장 소통이 중요하게 반영됐다.

자본시장과의 접점도 넓힌다. SK가스는 올해 하반기 최고경영진이 참여하는 ‘Investor Day’를 열고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할 새 주주환원 정책도 연내 개편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SK가스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는 함께 추구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당사는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통해 2020년 주당 4000원이었던 배당금을 지난해 9000원 수준까지 확대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진정성 있는 시장 소통을 바탕으로 주주와 시장의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