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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화학 “양극재 물량 4분기 증가폭 확대…올해 계획 달성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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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화학 “양극재 물량 4분기 증가폭 확대…올해 계획 달성은 어려워”

LG화학 청주 양극재 공장 전경. 사진=LG화학이미지 확대보기
LG화학 청주 양극재 공장 전경. 사진=LG화학
LG화학은 31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양극재 판매 물량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북미 시장의 수요 환경과 고객사 생산 일정 조정 영향으로 증가 폭은 제한적이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이어 “하반기에는 신규 고객향 공급과 LG에너지솔루션향 물량이 확대될 예정이어서 상반기 대비 의미 있는 물량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물량 증가 폭은 3분기보다 4분기에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북미 전기차 시장의 회복 속도가 연초 기대했던 수준보다 다소 둔화되고 있어 올해 물량 계획을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은 “2027년에는 올해 하반기부터 진행되는 신규 프로젝트의 물량 증가가 연간 실적에 반영되면서 올해보다 큰 폭의 물량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향후 시장 상황과 고객사 수요를 고려해 사업계획이 구체화되면 물량 성장 규모를 다시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