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본교섭 진행…당분간 이견 좁히기 쉽지 않을 듯
이미지 확대보기31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사는 전날 4차 노사 본교섭 열었다. 이 자리에서 사측은 적자 발생 시 임금을 일시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성과급 지급 시 절반을 상회하는 수준의 규모를 주식으로 지급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반면 노조는 사측의 제안은 기존 합의를 뒤집는 것이라며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SK하이닉스가 이같은 제안을 한 데에는 현금 지급 부담이 상당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메모리 반도체는 사이클에 따라 업황 실적 변동성이 큰 만큼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뜻으로 풀이된다.
노조는 이번 사측의 제안은 노사 합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으로 임금 일시 조정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노사는 다음 주 5차 본교섭을 이어갈 예정이지만 이견을 좁히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박상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park0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