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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부총리, LIG D&A 찾아 방공체계 점검…협력 확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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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부총리, LIG D&A 찾아 방공체계 점검…협력 확대 모색

7일 야로미르 주나 부총리 겸 국방장관 방한…체코 방공체계 현대화 사업 논의
L-SAM·대드론 등 다층 통합 방공 솔루션 소개…유럽 시장 공략 채비
신익현 대표 직접 주재 방산 파트너십 구축…"양국 협력 새 지평 열 것"
야로미르 주나(Jaromír Zůna) 체코 부총리 겸 국방장관(왼쪽 세번째)과 신익현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가운데) 등 주요 관계자들이 7일 LIG D&A 판교하우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IG D&A이미지 확대보기
야로미르 주나(Jaromír Zůna) 체코 부총리 겸 국방장관(왼쪽 세번째)과 신익현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가운데) 등 주요 관계자들이 7일 LIG D&A 판교하우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IG D&A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체코의 방공망 현대화 수요에 맞춘 다층방공 솔루션을 제시하며 현지 협력 확대에 나섰다.

LIG D&A는 서울안보대화(SDD) 참석을 위해 방한한 야로미르 주나(Jaromír Zůna) 체코 부총리 겸 국방장관이 지난 7일 경기 성남시 판교하우스를 방문해 방공체계를 살펴보고 향후 방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체코가 추진 중인 국방역량 강화 전략과 연계해 한국의 방공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체코는 현재 국방역량 강화 프로젝트의 주요 과제로 방공체계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LIG D&A는 주나 부총리 일행에게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인 L-SAM과 대드론체계 등 영역별 특화 방공 솔루션을 소개했다. 회사는 저고도부터 고고도까지 다양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다층 통합방공체계 구축을 위한 시스템 통합 기술력도 강조했다.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는 직접 행사 전반을 챙기며 체코 국방력 강화 프로젝트에 동참하겠다는 전사적 의지를 전달했다. 주나 부총리도 이에 화답해 향후 전략적 파트너십과 방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신 대표는 “LIG D&A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방공체계 기술력이 체코의 국방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국 방산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나 부총리도 LIG D&A의 방공 기술에 관심을 나타내며 한국과의 방산 협력을 통해 체코의 안보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LIG D&A 이번 방문을 계기로 유럽 방공시장 진출 기반을 넓히고 단순 수출을 넘어 기술 협력과 공동 개발 다각적인 글로벌 방산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