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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산업협회, 초등학생과 수달 생태계 탐구…‘케미칼 플래닛’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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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산업협회, 초등학생과 수달 생태계 탐구…‘케미칼 플래닛’ 성료

5~9월 울산·여수·서산서 지역별 80여 명 참여
수질 측정·테라리움 만들기로 생물다양성 체험
화학업계 환경·사회공헌 브랜드 첫 프로그램
지난 5월 울산에서 열린 한국화학산업협회의 ‘케미칼 플래닛’ 행사에서 초등학생들이 생태환경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국화학산업협회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5월 울산에서 열린 한국화학산업협회의 ‘케미칼 플래닛’ 행사에서 초등학생들이 생태환경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국화학산업협회
한국화학산업협회가 석유화학산업단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생태환경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알리는 케미칼 플래닛(Chemical PLANET)’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화학산업협회는 한국RC협의회와 함께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수달을 찾아라 화학수사대!’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케미칼 플래닛은 지난 5월 론칭한 화학업계의 환경·사회공헌 공동 브랜드다. 이번 행사는 첫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생태환경과 생물다양성을 직접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5월 울산을 시작으로 8월 여수, 9월 서산에서 열렸다. 지역별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8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 지역의 수달 서식 생태계를 살펴보고 수달 지도 탐구 시민과학자 유형 테스트 리트머스지를 활용한 수질 측정 테라리움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금호석유화학, 대한유화, 동서석유화학, DL케미칼,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에어리퀴드코리아, 여천NCC, 코오롱인더스트리, 폴리미래,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 한국화학산업협회 등 13개 기업·기관이 후원했다.
한국화학산업협회는 한국RC협의회의 주관·운영을 맡고 있으며 올해로 27년째 약 44개 화학기업의 RC(Responsible Care)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RC는 화학제품의 개발부터 제조·유통·사용·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환경·보건·안전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관리·개선하는 국제적 이니셔티브다.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케미칼 플래닛의 첫 프로그램을 통해 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한 울산·여수·서산 지역 학생들을 직접 만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속 가능한 화학산업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