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 4169억원…수익성 개선하며 영업이익률 3.7%
이미지 확대보기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9조 643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9.0% 증가했다고 8일 잠정 공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이번 3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성적이다. 당초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3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8조8257억원, 영업이익 3217억원이었다.
실적이 크게 웃돈 데는 명확한 미국의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가 영향을 미쳤다.
LG에너지솔루션의 설명에 따르면 세액공제 금액만 4169억 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세액공제를 제외해도 영업이익 흑자 폭이 확대된 점은 긍정적이다. 북미 지역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대 등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를 중심으로 ESS용 LFP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대하며 전기차에 편중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캐나다 리튬 생산기업 엘레브라 리튬과 리튬 정광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는 등 현지 공급망 강화와 다변화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박상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park0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