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품평가 매체 올해 신설 어워드 50개 제품에 포함
냉장고 중 유일하게 선정…무빙스타일은 홈 오피스 부문 수상
냉장고 중 유일하게 선정…무빙스타일은 홈 오피스 부문 수상
이미지 확대보기포브스 베티드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운영하는 제품평가 서비스다. 2020년 시작됐고, 스마트홈 어워드는 올해 처음 만들어졌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어워드는 주방·가전, 청소, 홈 오피스, 홈 엔터테인먼트 등 7개 분야에서 생활 편의를 높이는 제품 50개를 골랐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7개월 동안 실제 생활 공간에서 수백 개 제품을 직접 시험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가 지난달 발표된 수상 제품 50개 목록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냉장고 가운데에서는 이 제품만 이름을 올렸다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이 제품은 문 앞면에 32형 화면이 달린 냉장고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포브스 베티드는 물 디스펜서와 자동급수 물통을 갖춘 '베버리지 센터', 체계적인 수납 구조를 장점으로 꼽았다. 전면 32형 화면으로 캘린더, 웹 브라우저, 날씨, 사진, 음악 등을 쓸 수 있다는 점도 소개했다. 냉장고 안 카메라로 식재료를 확인하는 기능과, 장을 볼 때 삼성 모바일 앱으로 냉장고 속 물품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제품을 시험한 평가자는 "주방을 집안의 컨트롤센터로 바꿔준다"고 평가했다.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은 홈 오피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에 참여한 테크 애널리스트 아비 그린가트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숏폼 및 세로형 비디오 시청을 위한 회전 기능까지 갖춰 업무 및 여가 공간으로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디스플레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이 모니터에서 직접 콘텐츠를 스트리밍하거나 '삼성 TV 플러스'로 실시간 채널과 주문형 콘텐츠를 볼 수 있어, 업무 외 용도로도 쓸 수 있다는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고 전했다. 900달러 이하 가격도 장점으로 언급됐다고 한다.
한편 무빙스타일은 지난 8월 미국 IT 전문 매체가 발표한 '2026 최고의 4K 모니터' 평가에서도 '최고의 4K 휠 스탠드 모니터'로 꼽혔다.
유덕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udeo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