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반도체 기판 경쟁력 강화 기여…5년간 수출 80조원 달성 일조
AI 기반 수율 개선·설비 국산화 주도…반도체 기판 생산능력 2배 확대 추진
AI 기반 수율 개선·설비 국산화 주도…반도체 기판 생산능력 2배 확대 추진
이미지 확대보기조 전무는 광학·반도체 기판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인공지능(AI) 기반 생산혁신, 핵심 장비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80조원 규모의 수출 달성에 기여한 점도 주요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2004년 LG이노텍에 입사한 조 전무는 베트남 생산법인장과 광학솔루션 생산담당, 광학솔루션사업부장 등을 거친 생산·품질 분야 전문가다.
조 전무는 모바일 카메라 모듈 개발부터 양산까지 전 과정에 AI를 도입해 자동 품질 점검 및 개선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생산 수율을 높이고 카메라 모듈 사업의 글로벌 시장 지위를 강화했다. LG이노텍의 지난해 모바일 카메라 모듈 매출은 2010년 대비 30배 이상 증가했다.
조 전무는 반도체 기판 생산능력을 2배 이상 늘리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5년 내 패키지솔루션 사업의 연간 영업이익을 1조원 규모로 확대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국내 생산 기반 확충에도 기여했다. 경북 구미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지원했으며 광학 설비 투자 재원의 약 80%를 국내 설비업체에 투입해 핵심 장비 국산화를 추진했다.
조 전무는 "LG이노텍 임직원 모두를 대표해 상을 받게 돼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LG이노텍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자·IT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다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h2@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