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만성피로증후군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근골격계 통증이다. 근골격계 통증은 단순히 통증을 느끼는 부위의 문제로만 여길 수도 있지만 사실은 신체 불균형으로 심화되는 경우가 많다. 안면비대칭이나 부정교합 등 신체의 전후, 좌우 균형이 맞지 않는 사람이라면 갈수록 체형이 불균형해질 우려가 있으며 이로 인해 근골격계에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결국에는 피로로 인해 통증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생긴다.
만성피로증후군은 극심한 피로와 함께 여러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일상적으로 느끼는 피로와 달리 휴식을 해도 쉽게 호전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는 집중력 저하, 기억력 장애, 수면장애,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을 호소하게 된다. 이때 나타나는 통증은 환자를 더욱 힘들게 만드는데, 턱관절 통증 역시 그렇다. 원래 턱관절에 이상이 있었다면 피로로 인해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특히나 턱은 말을 하고 음식을 씹을 때는 물론이고 늘 일정한 힘을 받기 때문에 한번 통증이 오면 환자가 느끼는 불편이나 고통이 큰 편이다.
또 통증 때문에 쉽게 잠들지 못해 피로가 더해지고 이로 인해 통증이 나아지지 않는 악순환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평소 턱관절에 불편이 느껴지지 않는지 주의 깊게 살피고 증상이 있다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평소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수면의 질을 높여야 한다. 낮잠을 자는 것은 좋지만 낮잠을 청하며 턱을 괴는 것은 피해야 한다. 만약 충분히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몸에 다른 이상은 없는지 검진을 받아야 한다.
턱에 피로가 계속해서 누적되면 통증뿐만 아니라 심한 두통도 나타난다. 또 입을 벌리고 다물 때마다 소리가 나고 정확한 발음이 어려워진다. 이런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턱에 무리한 힘을 가하는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그러나 습관을 고친다고 해도 위 아래 뼈의 교합이 잘 맞지 않으면 계속해서 비정상적인 부위에 힘이 가해지므로 교합을 맞추는 것과 같은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이 경우 치료는 기능적인 개선은 물론이고 턱의 교합과 균형을 찾는 미용적인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 턱관절의 치료법은 다양한데 초기라면 잘못된 습관을 교정하거나 약물을 사용하고 교합안정장치나 물리치료를 하는 것으로 개선할 수 있다. 그러나 턱 관절 손상의 정도나 부정교합이 심하다면 양악수술과 같은 수술적인 방법이 필요할 수 있다.
오창현 바노바기성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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