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31일(화)부터 8월 12일 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대전보건대학교 이재호 교수의 금속장신구전 ‘자연을 담은 미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과의 공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작가는 장신구가 작품과 관람객이 자연과 하나 되는 매개체로 승화돼 미적 즐거움을 담는 그릇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폐박물관 이강원 차장은 “자연의 순환적 이미지를 금속공예 장신구의 단순성, 서정성으로 극대화해 예술적 가치와 대중문화가 교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