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추석을 맞아 17일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등 군부대 6곳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육군 1군단, 8군단, 22사단, 25사단,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등에 총 2600세트의 과자선물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고 전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1997년 육군 25사단을 시작으로 22사단, 8군단 등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다. 2000년부터는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문품 전달은 물론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도 지원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1사(社) 1병영 운동’에 동참 중이며 전역 후 장병들의 취업지원활동도 벌이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조그마한 성의지만 한가위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올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