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서안 남가주 지역에서 진행된 포트마케팅에서 냉동·냉장화물 화주, 전자상거래 화주 등을 만나 인천항 화물유치 및 배후단지 마케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트마케팅을 통해 이번 주 인천항으로 60FEU가 넘는 리퍼 컨테이너가 수입될 전망이다.
IPA는 인천 배후단지 이커머스 창고를 사용해 인천발 미주 수출 물동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정행 IPA 운영부문 부사장은 "올해는 인천항으로 축산물·냉동감자·비타민 등 고부가가치 화물이 다양해져 의미가 크다"며 "이는 오는 2020년 공급될 예정인 콜드체인 클러스터 활성화에 긍정적인 선순환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