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6067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총 4곳에서 오픈한다. 서울에서는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가 경기에서는 용인시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등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설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지
롯데건설은 오는 21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95-3번지 일원에 짓는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1순위(해당)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21~97㎡, 총 1,163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이중 72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당고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7호선 환승역인 노원역도 가깝다.
같은 날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660-1번지 일원에 짓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1순위(해당)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35층, 74개동, 전용 34~179㎡P, 총 6702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 34~132㎡, 123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인근에 구룡초, 대치중, 개포고가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까워 좋은 교육 여건을 자랑한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
롯데건설은 24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23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9~122㎡, 총 87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01㎡ 48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한강 생활권 단지로 일부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이 단지와 인접해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