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과 백석동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1608가구 대단지로 새해들어 이달에 본격 분양한다.
지난해 7월에는 천안시 신부동에서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602가구를 분양해 평균 18.2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하고 완판에 성공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론칭 이후 17개 단지 연속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포레나 천안노태 등 포레나 아파트 3개 단지의 가구수는 모두 3277가구로, 대규모 포레나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포레나 천안노태는 전체 물량이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고 노태근린공원(예정)이 접해 있어 이른바 '공세권'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공원은 축구장(국제규격 7140㎡) 약 25개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4베이 혁신평면 설계와 현관창고·펜트리 등 넉넉하고 쾌적한 내부 공간을 마련된다.
무엇보다 교육권이 좋다. 오성초·오성중·환서중·두정고 등이 도보로 가능한 '학세권'으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천안에서 공급한 포레나 단지들은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해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며 "한화 포레나 브랜드 프리미엄 가치를 천안노태에서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