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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타운 기대”…'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대단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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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타운 기대”…'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대단지 온다

한화건설, 84㎡ 이상 중·대형 1608세대 새해 본격 분양
초·중·고 도보통학 가능 학세권…대규모 공원 인접 '쾌적'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1단지 투시도. (사진=한화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1단지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천안의 핵심 입지에서 연이어 랜드마크 단지를 분양한다. 천안에서 공급하는 세 번째 포레나 아파트로서, 포레나 브랜드타운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단지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과 백석동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1608가구 대단지로 새해들어 이달에 본격 분양한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9년 주거브랜드 포레나를 론칭한 이후 1호 아파트로 '한화 포레나 천안두정' 1067가구를 분양했다. 포레나만의 독창적인 가치를 드러내는 외벽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이 적용돼 도색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오는 3월 입주가 시작된다.

지난해 7월에는 천안시 신부동에서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602가구를 분양해 평균 18.2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하고 완판에 성공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론칭 이후 17개 단지 연속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포레나 천안노태 등 포레나 아파트 3개 단지의 가구수는 모두 3277가구로, 대규모 포레나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포레나 천안노태는 전체 물량이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고 노태근린공원(예정)이 접해 있어 이른바 '공세권'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공원은 축구장(국제규격 7140㎡) 약 25개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4베이 혁신평면 설계와 현관창고·펜트리 등 넉넉하고 쾌적한 내부 공간을 마련된다.

무엇보다 교육권이 좋다. 오성초·오성중·환서중·두정고 등이 도보로 가능한 '학세권'으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좋다. 성성동·백석동 중심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생활권으로, 1단지 앞에 이마트 천안서북점이 위치하고 있다. 두정먹자골목·대전대학병원·천안시청·천안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해 있다. 삼성SDI·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천안에서 공급한 포레나 단지들은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해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며 "한화 포레나 브랜드 프리미엄 가치를 천안노태에서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