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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에스티, '안전보건경영' 선포…중대재해 예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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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에스티, '안전보건경영' 선포…중대재해 예방 앞장

윤우규 대표 "안전보건 역량 강화 위해 최선" 다짐

윤우규 대우에스티 대표(앞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열린 안전보건 경영 선포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윤우규 대우에스티 대표(앞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열린 안전보건 경영 선포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자회사인 대우에스티는 ‘안전보건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서다.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대우에스티 본사에서 진행된 선포식에서 대우에스티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세부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또 ‘안전한 일터 조성과 중대재해 근절을 통한 인명존중 실현’을 위해 안전보건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윤우규 대우에스티 대표는 “현장 안전보건 점검 활동 강화‧임직원 안전보건 역량 강화‧위험작업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에스티는 이번 주부터 경영진이 참여하는 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다. 경영진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솔선수범하는 안전문화 정착으로 사고 예방을 강화하겠다는 다짐이다.

회사 안전관계자는 “이번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은 대우에스티 본사 외에도 전국의 신축 현장‧ 철골·PC 공장과 AS(하자보수)·FM(자산관리) 사업장의 전 임직원도 동시에 참여했다"면서 "‘중대재해 Zero‧관리부실 Zero 달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교육·실천 서약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