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한국표준협회, 재취업지원 기업컨설팅 우수사례 발표

글로벌이코노믹

한국표준협회, 재취업지원 기업컨설팅 우수사례 발표

53개 민간기업, 지자체 재취업지원서비스 체계 수립
한국표준협회 2022년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성과 보고회. 사진=한국표준협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표준협회 2022년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성과 보고회. 사진=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는 27일 삼성동 한국표준협회 본사 DT센터에서 ‘2022년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 컨설팅 우수사례 발표와 우수 컨설턴트 포상이 진행됐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고령자고용촉진 법률’에 따라 사업주가 이직이 예정된 근로자의 원활한 재취업과 창업을 위한 서비스다.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이 제도가 기업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2021년부터 제도설계 컨설팅과 파일럿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표준협회는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수행기관으로 올해 52개 민간기업, 지자체, 공공기관에 이에 대한 체계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표준협회가 컨설팅한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 국방기술품질원,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한국남부발전 4개사가 2022년 노사발전재단이 선정한 컨설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올해 서비스직종 정년·조기퇴직자를 위한 표준 교안과 강사·상담매뉴얼을 개발해 재취업지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는 부산교통공사의 자회사로 대부분의 근로자가 환경·시설운영에 종사하고 있으며 평균연령이 매우 높다. 퇴직이 임박한 근로자의 비중이 높은 기업 여건에서 근로자 인생 2막 지원은 퇴직자의 삶에 대한 안정성을 높이는 최고의 복지제도라는 데 노사가 공감하고, 제도를 도입했다.

또 국방기술품질원은 국방분야 출연 연구기관의 특성을 반영해 퇴직예정자들의 수요에 부응한 재취업지원서비스 체계 개발에 중점을 두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권오성 표준협회 본부장은 “생산가능 인구의 감소 등으로 퇴직인력의 활용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퇴직 근로자가 인생 2막 설계를 잘 할 수 있도 지원해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과 기업의 ESG 경영에 한걸음 다가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표준협회는 ‘‘하프타임스쿨’을 운영, 퇴직자의 진로설계 컨설팅, 생애설계 교육, 취업알선 등 다양한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