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된 청청 오디터(Auditor)는 연말까지 활동하며 고객 접점 서비스 불편사항과 개선 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한전과 관련한 불합리한 제도와 부당한 업무처리 경험, 개선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오디터에게 활동 증명서 발급, 현직 직원의 취업 멘토링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구성, 전력시설이나 청렴 우수기관 벤치마킹의 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오디터 희망자는 한국전력 대외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작성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영상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은 “청청 오디터와 함께 불합리한 관행과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하고,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높여, 한전의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