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LCC 대표, 한중노선 확대 방안 모색…중국인 단체관광 유치
항공사 운항촉진…해외 홍보와 모객 비용 등 10억원 지원
항공사 운항촉진…해외 홍보와 모객 비용 등 1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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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한국공항공사가 2017년 한한령 이후 6년만에 중국단체관광의 한국 방문이 허용되자 저비용항공사 관광객 유치에 협력한다.
한국공항공사는 18일 중국인의 한국행 단체관광 허용에 맞춰 국내 7개 저비용항공사(LCC) 항공사 대표와 한중노선 운항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지방공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 수요 증대를 위해 한중 노선복원 및 확대방안, 항공사 기재확대 및 지상조업 인력확보, K-컬처 행사 연계 지방공항별 프로모션 등 수요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중국노선 운항 회복률을 2019년 12월 주 720편 대비 주 726편(101%)까지 끌어 올릴 방침이다. 이번 달은 주 310편을 운행해, 2019년 726편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중국노선 운항 회복을 위애 공사는 시아이큐(CIQ) 인력을 확충하고 10월에는 김포공항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항공산업 취업박람회’를 항공사와 공동 개최한다. 또한, 항공산업 분야의 대대적 인력 채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항공사 운항촉진을 위한 10억원의 해외홍보와 모객 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방한외래객 입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국경절과 지역 K-pop 페스티벌 기간에는 대대적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항 내 K-컬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항공권 등 경품추첨, 면세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항 내 단체여행 미팅존 설치하고 중국 내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 맞춤형 지방관광 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LCC 항공사와 공항공사 이날 회의에서 “2017년 한한령 이후 6년 만에 중국단체관광 재개에 맞춰 지자체, 관광업계와 협업해 인바운드 수요증대에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공사는 오는 9월 중국수도공항 그룹을 방문해 한중노선 확충방안을 논의하고, 상하이공항공단 등 주요 중국공항당국과 노선확충 및 공항 내 국내 관광지 홍보방안 마련을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