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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12월 분양…숲세권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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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12월 분양…숲세권 단지

민간공원 특례사업 방식, 총 728가구 규모
500가구 초과 대단지 분양은 지난 2009년 이후 처음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제일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제일건설은 제주 건입동 중부공원 내 민간공원 특례사업 방식으로 공급하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제일건설이 제주에서 분양하는 첫 번째 아파트로 12개 동으로 총 72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653가구(전용 84∼124㎡)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민간사업자가 공공을 대신해 공원을 조성하고, 공원용지 가운데 일부를 공동주택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관련 법규상 전체 공원부지의 30%까지 아파트 건설이 가능하다.

실제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약 17만㎡ 규모의 중부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숲세권 단지라고 제일건설은 설명했다.
이 같은 이점을 살리고 제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일풍경채 단지라는 점에서 제일건설은 차별화한 특화설계로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주차공간은 총 1331개소를 마련, 가구당 평균 약 1.83대에 달하는 셈이다. 인근 상당수 단지들이 가구당 1대도 못 미치는 주차공간을 가진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는 셈이다.

근린생활시설을 제외한 모든 주차공간은 100% 지하화해 인근에서 보기 드믄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조성한다.

주차장이 사라진 지상에는 넓고 다양한 테마의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다. 약 1만6300㎡ 규모의 조경 공간에는 잔디마당을 비롯해 단지 내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터 등을 설치한다. 바로 앞 중부공원까지 고려하면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는 개발 규제로 인해 총 700가구 초과 단지의 공급비율이 전체 1.3%에 불과해 대단지 희소성이 높은 편이다. 특히 구제주 지역에 500가구 이상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은 2009년 이후 약 14년 만이라 소비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