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11일간 114개 경주가 시행되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10일간 78개 경주가 진행된다.
국산 2세마 챔피언을 선발하는 ‘쥬버나일’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인 제15회 브리더스컵 루키와 우수 암말 선발 시리즈인 ‘퀸즈투어(F/W)’의 마지막 관문인 브리더스컵 퀸은 10일에 부경에서 시행된다.
성탄절인 25일에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성탄절 이벤트 경마 12개 경주가 열릴 예정이다. 안정적 경주편성을 위해 성탄절 경마는 최대 출전 두수를 10마리로 줄여 운영한다.
한편, 위너스맨이 2년 연속 연도대표마 등극을 사실상 확정했다. 조교사 부문에서는 서인석 조교사(서울·51승)와 백광열 조교사(부산경남·56승)가 1위를 달리고 있다.
기수 부문은 서울 안토니오 기수(89승), 부산경남 서승운 기수(92승)가 2위와 큰 격차로 앞서 있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