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교역 팰루시드 조감도. 사진=삼성물산](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22014335902512bf11c0d58c10625224987.jpg)
매교역 팰루시드는 지난 17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8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으며 이달 20일 당첨자 발표 후 21일부터 정당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향후 분양조건이 변경되면 기존 계약자도 같은 조건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소급하는 것이다.
매교역 팰루시드는 앞서 진행된 본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인기를 증명한 바 있어 무순위 정당계약 성적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지난 12월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959가구 모집에 총 2,599명이 신청하며 주춤한 부동산 시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2023년 수원 분양 단지 중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를 모았다.
이전에 수원에 공급된 단지들이 모두 1순위에서 500명도 채우지 못한 것과 비교하면 더욱 부각되는 성적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스타필드 수원점의 개점, GTX-C노선 착공 및 F노선 개발계획 발표 등으로 수원 원도심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국 단위로 신청할 수 있는 무순위 청약에 많은 관심이 몰렸고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