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담당하고 있는 소방서 소방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기도폐쇄 시 대처 요령, 하임리히법, 가슴 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실습 시간을 가졌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193명이 참여했으며, 남부발전은 올해 안에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6년까지 안전부서 종사자의 50% 이상이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이수하여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