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지역사회 상생 지속 노력

지역사회 배려계층 주거환경 개선·저탄소 환경친화 활동 등 사용

지난 3일 포스코이앤씨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서 조상범 공동모금회장(왼쪽에서 2번째), 포스코이앤씨 정창식경영지원본부장(사진왼쪽에서 3번째) 등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3일 정창식 경영지원본부장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조상범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기부액은 2억5000만원이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역 내 미래 세대들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배려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저탄소 환경 친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가치 있는 활동을 지속 발굴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인천 송도로 사옥을 이전한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5년간 47억5000만 원의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오고 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