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스타에스엠리츠 특별감사 중

국토부는 7일 오후 ‘2025년 리츠 정책방향 업계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간담회에는 국토부와 리츠협회, 14개 상장리츠 운용사(AMC)를 포함해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국토부는 자산 운용 부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해달라고 리츠업계에 요구했다.
특별검사를 받는 리츠는 50억원 상당의 금융사고가 발생한 마스턴투자운용 및 부실채권이 발생한 스타에스엠리츠 등이 있다.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리츠가 보다 주주 친화적이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