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토목·플랜트·안전 등 8개 부문 약 40명

쌍용건설은 2일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영업 △관리 8개 부문에서 2025년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류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학사 또는 석사학위 이상 소유자(2025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로서 국내·외 현장 근무가 가능하면 된다.
전형일정은 △온라인 서류전형 △실무 인터뷰(ZOOM) △온라인 인적성 검사 △임원·경영진 면접(대면 1·2차) 순으로 진행되고, 채용 최종합격자는 2025년 7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HR팀장은 “글로벌세아 그룹 편입 이후 경영 정상화에 힘입어 올해도 국내외 수주 확대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준비로 지속적인 인재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 2022년 말 글로벌세아를 최대주주로 맞이한 쌍용건설은 2024년 시공능력평가 26위의 중견종합건설사이다.
싱가포르 상징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두바이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틀란티스 더 로열 호텔’ 등 초고난도 건축부문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토목분야에서도 ‘15㎝의 기적 9호선 고속터미널 역사’의 지하철과 도로, 대형교량, 터널 등에서 업계 최고의 능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더 플래티넘(The Platinum)’ 브랜드로 국내 아파트와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