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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농번기 농가 일손 보탬으로 도농상생 실천...1사 1촌 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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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농번기 농가 일손 보탬으로 도농상생 실천...1사 1촌 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

국가철도공단 봉사단이 영동군 금강모치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시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이미지 확대보기
국가철도공단 봉사단이 영동군 금강모치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시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충북 영동군 금강모치마을을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직원봉사단 30여 명은 블루베리 망치기, 포도순 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보탬을 주었다.

공단은 2018년 5월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블루베리 축제와 수해 피해복구 활동 등에 참여하며 마을의 애환을 나누는 동반자로서 관계를 돈독히 해왔다.
정영균 경영노무처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1사 1촌 자매결연의 소중한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길을 계속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