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1~2년 차 단지에 선제 점검 서비스 등 제공

디어 자이안(Dear. Xian) 캠페인은 자이(Xi) 입주민들의 안부를 묻는다는 의미다.
입주 1~2년된 단지를 대상으로 조경, 커뮤니티시설, 주차장 등 공용부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필요할 경우 보수를 진행하는 ‘먼저보고 새로고침’ 서비스와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입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이안 페스타’로 구성된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디어 자이안’ 캠페인은 이제 GS건설의 대표적인 고객 만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평택지제역자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으며, 31일에는 오포자이 디오브에서도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평택지제역자이 행사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취지로 어린이들이 소방관, 파티쉐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입주민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 등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디어자이안 캠페인은 고객지향 및 만족이라는 최우선 목표에 맞춰 GS건설의 고객을 향한 진심을 담은 캠페인”이라며 “고객의 삶을 세심하게 살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다양한 고객만족을 위한 CS(Customer Service) 활동을 진행 중이다. 입주 지정 기간동안 각 동별로 전담 매니저를 배치해 입주민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동별 자이안매니저’ 서비스, 입주 초기 야간 뿐 아니라 휴일에도 CS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