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관내 철도건설 현장의 중대재해·안전사고 제로(Zero) 달성을 위해 협력사와 함께하는 ‘현장 안전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9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서는 63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2025년도 안전 추진 방침을 전파하고, 여름철 혹서기·우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사고사례와 재발 방지 대책을 공유했다.
또한 바람직한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소통 시간을 마련했으며, 도출된 개선점은 향후 현장 안전 관리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