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6일 나주 본사에서 직무 관련 부패를 방지하고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임원 직무청렴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농어촌공사 조영일 수자원관리이사, 조용호 기획전략이사, 정인노 부사장, 김인중 사장, 하태선 농어촌계획이사, 김우상 기반사업이사 등 임원진은 26일 나주 본사에서 ‘임원 직무청렴계약’에 참여했다. [제공=농어촌공사]](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5062712491500474a9fc1439201062458411.jpg)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6일 나주 본사에서 직무 관련 부패를 방지하고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임원 직무청렴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중 사장와 이광래 감사, 상임이사 전원이 ‘임원 직무청렴계약’에 참여했다.
임원 직무청렴계약은 농어촌공사가 2006년 제정한 ‘임원 직무청렴계약 운영규정’에 따라 시행되는 제도다. 사장을 포함한 모든 임원이 청렴윤리경영 실천에 솔선수범해 전사적인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인중 사장은 “임원 직무청렴계약을 계기로 공사 임직원이 투명하고 선량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윤리경영 기반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며 “특히 내외부 이해관계자에 대한 갑질과 부패행위 근절을 통해 농어민에게 인정받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