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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홈페이지 10년 만에 전면 새 단장...모바일기기로도 쉽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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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홈페이지 10년 만에 전면 새 단장...모바일기기로도 쉽게 이용

한국전력이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10년 만에 새롭게 단장했다. 이미지=한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전력이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10년 만에 새롭게 단장했다. 이미지=한전


한국전력이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10년 만에 새롭게 단장했다.

2일 한전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바일 기기로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전의 다양한 에너지 사업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해 전력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글로벌 이용자를 위한 영문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점자 기능도 도입해 포용적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통합 ID 시스템이 도입돼 한전ON, 에너지마켓플레이스 등 한국전력이 운영하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하나의 아이디로 연동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전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시작으로 개인별로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최신 신기술·신사업 정보를 신속하게 업데이트해 내실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운 한국전력 ICT기획처장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했다”며 “역동적이고 개방적인 디자인으로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리더 이미지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한전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퀴즈, SNS 공유 이벤트를 하고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5일 한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