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 대형 산불 재난대응 유공자 표창 수여...신속대응으로 2차 피해방지·피해 최소화
이미지 확대보기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 네 번째)이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재난 대응에 공이 큰 가스공급자, 지자체 공무원 등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대형 산불 현장에서 신속하고 헌신적인 활동으로 산불 피해 방지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했다.
8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7월 정기 조회‧특강을 개최한 가운데 2025년 산불재난 대응 유공 표창 수여식도 함께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지역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적극 대응해 2차사고를 차단하고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한 가스공급자, 지자체 공무원 등 총 8명에게 수여했다.
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적으로 대응해 주신 유공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 위기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