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시작된 세계 3대 디자인상
주거체험공간 자이랩으로 본상 수상
올 3월 iF 디자인 어워드서는 2관왕
주거체험공간 자이랩으로 본상 수상
올 3월 iF 디자인 어워드서는 2관왕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자이 브랜드 갤러리 하우스자이에 마련된 미래 주거기술 체험공간 자이랩(Xi Lab)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부문 위너(Winner)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995년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자이랩은 GS건설이 자이만의 미래지향적 주거 철학을 실제로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공간이다.
이러한 자이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공간 설계 철학이 글로벌 심사단의 높은 평가를 받아 본상인 위너를 수상하게 됐다.
GS건설은 앞선 올해 3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도 두 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해 리브랜딩 이후 자이가 구축한 브랜드와 디자인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는 단순히 집을 짓는 브랜드가 아니라 고객의 삶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더 나은 일상을 디자인하는 브랜드”라며 “성수전략 제1구역을 비롯한 주요 사업지에도 자이만의 철학과 기술력을 반영해 고객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