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델스타’ 견본주택 14일 오픈…과천 첫 디에이치 아파트

글로벌이코노믹

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델스타’ 견본주택 14일 오픈…과천 첫 디에이치 아파트

전용 59·75·84㎡ 348가구 일반분양
추첨제 60%에 거주의무기간 없어
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청약
현대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주암장군마을에 짓는 디에이치 아델스타의 견본주택을 14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에이치 아델스타 투시도.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주암장군마을에 짓는 디에이치 아델스타의 견본주택을 14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에이치 아델스타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과천 첫 디이에치 단지가 될 ‘디에이치 아델스타’를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주암장군마을에 짓는 디에이치 아델스타의 견본주택을 14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과천시 주암동 63-9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31층 9개동 전용 39~145㎡ 880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75·84㎡ 34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타입별 가구 수는 59㎡A 60가구, 59㎡B 45가구, 59㎡C 29가구, 75㎡ 62가구, 84㎡A 16가구, 84㎡B 69가구, 84㎡C 47가구, 84㎡D 20가구다.
분양은 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5~18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과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문턱이 낮아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 수요의 관심도 높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주택 유무,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해당지역 1순위는 과천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 기타지역은 과천시 1년 미만 거주자 및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거주자가 해당된다.

일반분양 물량이 전용 85㎡ 미만으로 구성된 만큼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공급돼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 신혼부부 등의 수요자들에게도 당첨 기회가 열려있다. 또 재당첨 제한이나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되지 않고 전매제한은 1년으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디에이치 아델스타에는 고급스러운 커튼월 외관이 적용되며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탁 트인 동간 거리로 쾌적한 일조와 조망을 확보했고 고급 마감재가 적용돼 전체적인 공간의 퀄리티를 높였다.

실내는 모든 타입에 드레스룸을 마련했으며 전용 59·84㎡타입에는 부부욕실 건식세면대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전용 75~84㎡타입은 현관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이 더해진다. 여기에 현대건설이 제안하는 유상옵션 컬렉션을 비롯해 여러 맞춤형 유상옵션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단지에는 약 100m 높이의 스카이 브릿지를 비롯해 현대건설만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지인을 위한 환대 공간인 스카이 게스트하우스는 원룸형, 복층형, 테라스형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다.

운동시설도 다양하게 갖췄다. 외부창을 통해 쾌적함을 극대화한 실내체육관(하프코트),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 러닝트랙, 썬큰 조망으로 힐링 감성을 더한 피트니스,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GX룸, 필라테스룸, 탁구장,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가 구성된다.

문화시설로는 자연광이 가득한 디에이치 라운지(주민카페)와 특화 실내 놀이터 H아이숲, 고품격 사교 공간인 프라이빗 시네마, 파티룸이 마련된다. 교육시설 또한 도서관, 스터디라운지, 개인 독서실, 다함께 돌봄센터 등 독립적이면서도 편의를 높인 공간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과천 장군마을은 실질적으로 서초 생활권으로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가 더해져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입지·설계·브랜드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며 “특히 디에이치는 한 차원 높은 주거 라이프를 기대할 수 있는 요소”라고 말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