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공식 인스타에 영상 올려
박남현·유승한 선생 생애 소개
AI기술로 오래된 흑백사진 복원
21일 독립유공자 후손에 장학금
박남현·유승한 선생 생애 소개
AI기술로 오래된 흑백사진 복원
21일 독립유공자 후손에 장학금

호반그룹은 광복절을 앞두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광복 80주년 기념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상에는 독립유공자 박남현·유승한 선생의 생애가 소개됐다. 호반그룹에는 두 독립유공자의 후손이 근무하고 있다. 박남현 선생은 1945년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 소속으로 항일 독립운동에 참여했으며 해방 이후에도 광복청년당·광복회 등에서 활동했다.
유승한 선생은 1943년 지하공작원으로 활동한 뒤 광복군 제1지대에 입대해 첩보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영상에서는 오래된 당시 흑백사진을 AI 기술로 복원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상징성을 더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오는 21일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선 지난에는 7일 서울 서초구 사옥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설치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