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묘목 키운 뒤 노을공원에 심어
“사회적책임 다하기 위해 ESG 확대”
“사회적책임 다하기 위해 ESG 확대”

DL이앤씨는 임직원들이 직접 묘목을 길러 숲 만들기에 동참하는 ‘집씨통(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집씨통은 노을공원시민모임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숲 가꾸기 활동이다. 도토리 씨앗을 가꿔 묘목으로 키운 뒤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심는 프로그램이다.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 노을공원이 건강한 숲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장기 프로젝트다.
DL이앤씨는 지난해부터 집씨통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집씨통 캠페인 외에도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 종이컵 제로 캠페인, 탄소저감 활동 등을 통해 일상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사회를 동시에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