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디버추얼 도입…VR로 평면 확인
국토교통부 스마트건설 시상식서 혁신상
내달부터 디버추얼 평면 100개로 확대
국토교통부 스마트건설 시상식서 혁신상
내달부터 디버추얼 평면 100개로 확대

DL이앤씨는 다음달 서울 서초구에서 분양하는 ‘아크로 드 서초’에서 디버추얼(D-Virtual)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DL이앤씨는 100개 이상의 평면과 3개의 인테리어 스타일, 60여개의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버추얼은 DL이앤씨가 2022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해 도입한 실시간 가상 시뮬레이션(VR)이다.
디버추얼은 앞서 국토교통부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DL이앤씨는 인공지능(AI)부터 빌딩정보모델링(BIM)과 증강현실(AR), VR, 사물인터넷(IoT), 드론 등을 건설 전 과정에 활용하는 등 업계 혁신을 주도 중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분양 현장에서 디버추얼을 접한 고객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DL이앤씨가 보유한 노하우와 혁신 기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