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남부발전은 코아이와 지난 25일 남부발전 본사에서 '부산복합 온디바이스 AI 수상드론 실증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온디바이스 AI'는 외부 서버나 클라우드에 연결되어 데이터와 연산을 지원받았던 기존의 클라우드 기반 AI에서 벗어나, 기기 자체에 탑재되어 직접 AI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신 기술이다.
정부는 ‘AI 국가전략’ 등 정책적 노력을 바탕으로 AI 생태계 활성화와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공분야의 AI 활용 확대는 미래 경쟁력 확보의 핵심과제로 꼽히고 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정부 정책기조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실증을 통해 해양생물 유입 조기경보 시스템과 유입 방지 기술, 해상 폐기물 수거 등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실증을 통해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 기술을 활용한 설비 안정운영 체계를 정립하고, 해양생물 유입과 폐기물 발생 등 세계적인 이슈에 대응할 국산 솔루션의 성공 사례(Track Record)를 확보함으로써 공공분야 AI 서비스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