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중부발전이 지난 14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청년창업 지원사업 '제7기 꿈을 펼쳐 보령' 청년창업 지원금 전달식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꿈을 펼쳐 보령'은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 온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부발전은 이번 지원금 전달식을 통해 8개 팀을 선정하여 총 55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최우수팀에는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기업 ‘하루한공장’이 선정되어 15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우수팀은 브랜딩·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뉴디자인’과 향수 전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이향저향’이 선정되어 각 1000만 원 △장려상으로는 5개 창업팀이 각 400만 원의 지원금을 수여 받아 안정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명사 특강 지원 등 실질적인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청년창업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민수 한국중부발전 재무개선처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