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제주국제자유도개발센터(이하 JDC)는 JDC면세점 전 매장에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JDC면세점은 ‘제주 환경 보전’ 경영 비전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단계로, 매장 내 종이영수증 발급을 전면 중단하고 전자영수증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자원 낭비를 줄이고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쇼핑 환경을 선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다.
JDC면세점은 이번 전자영수증 전면 도입을 통해 연간 약 630만 건에 달하는 종이영수증 발급을 ‘제로(0)’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약 15.8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JDC면세점 전자영수증 시스템은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설계됐다. 고객의 별도 앱 설치나 복잡한 회원가입 절차 없이, 결제 시 모바일로 구매 내역을 확인 할 수 있는 편의성은 물론 영수증 분실 방지, 기록 관리 용이성 등 다양한 장점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JDC면세점은 제주 환경 보존을 위해 △제주 해양 폐기물 활용 업사이클링 사업 △‘세이브제주바다’ 등 지역 NGO와의 협력을 통한 해양 정화 활동 지원 △제주 환경을 주제로 친환경 쇼핑백 활용 제주 청년작가와의 협업 전시회 개최 △친환경 쇼핑백 판매 수익금 전액 환경사업 기부 등 제주의 특수성을 반영한 다각적인 환경보고 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손봉수 면세사업본부장은 “이번 전자영수증 도입은 JDC가 추구하는 디지털 혁신과 환경적 책임을 어떻게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제주의 가장 시급한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제주 환경 지킴이’로서 고객이 쇼핑하는 것만으로도 제주의 가치를 지키는 일에 동참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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